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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전 “헷세드”소파를 처음 접했다.

그때 갖고 싶었지만 가격도 가계 사정상 오버페이가 되는것 같아 구매하지 못했다.

그러던중 이사를 하게 되었고 다시 “헷세드” 소파가 거실에 있었으면 어떨까? 생각을 해보았다.

이사전 여러 브랜드를 보았지만 맘에 드는 “원탑”은 햇세드 소파, 그중에서 “피코르”모델.

이사 가기 일년전 “헷세드” 대전점에 들러 계약금 10%를 결재했다.

이유는 매년 가격이 오르는 경향이 있는 브랜드라 미리 계약금만 걸어 놓으면 내년에 소파를 받더라도 가격은 전년도 인상전 가격으로 “헷세드”를 구매할수 있기 때문이다.

헷세드 휘슬

처음엔 헷세드 “휘슬”에 완전히 마음을 뺏겼었다. 스카이 블루색의 호루라기 모양의 휘슬 모델이 그렇게 예쁘게 보이더니..

어느새 예전 같으면 절대 선택하지 않았을 색깔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엄청나게 강렬한 “코랄”색의 “피코르” 모델.

와이프와 상의 끝에 “새로운 시도”를 해보자며 “헷세드 피코르”를 선택했고 지금 우리집 거실을 꽉 채워주고 있다.

색깔이 너무 과할까 걱정했는데 “너무 예뻐” 거실에 놓인 순간부터 지금까지 “대만족”이다.

하지만 “헷세드”의 단점이라 하면 “비싼 가격”이란 생각이 든다.

우리집 소파 구성은
“피코르 모델” 최대 사이즈로 셋팅했고 스툴 포함 고밀도 쿠션도 두개 포함했다.

쿠션감은 앉았을때 처음엔 조금 딱딱하게 느껴질수 있지만 계속 사용하다 보면 “균형잡힌 딱딱함”에 빠져 앉을때 깊이 빠지는 쿠션감에 거부감이 생길수 있다.

혹시 “헷세드” 소파를 살까? 말까?를 고민중이신 분이 있다면 “난 적극 추천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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