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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포어 운동화가 착화감도 좋구 편하다고 해서 구경 가봤습니다.

디스플레이된 신발중에 지인들이 신었던 골프화들이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요즘 골프화 트렌트는 편한 런닝화 같은 골프화가 많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 골프화는 신발밑창에 스윙할때 지지할수 있도록 징이 있는 골프화를 선호합니다. 비오는날 라운딩중 지인 한분이 오비난 공을 찾으러 간다고 풀에 미끌려서 크게 다칠뻔한 일도 있었습니다. 지인분도 그때 스파이크리스 골프화를 착용하고 있으셔셔 큰일날뻔 했습니다.

제가 처음 구매한 지포 골프화는 일상 생활에 신는 스니커즈 같은 흰색 골프화인데 밑에 몸을 잡아줄수 있는 스파이크가 촘촘히 있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흰색 골프화 바탕에 해골 무늬와 지포어의 브랜드 로고가 같이 들어가 있어 밋밋하게 보일수 있는 골프화를 보완해 주고 있습니다.

확실히 집에서 살짝 발만 넣어 보았을때와 라운딩가서 착용한 느낌은 상당히 달랐습니다. 골프에 발을 집어 넣으면 발판에 뽈록뽈록한 느낌을 받습니다. 이질감이 없는 목욕탕에서 한번씩 밟는 지압기 같다고 하면 비슷할거 같습니다. 필드에서 걸어보니 발은 상당히 편했지만 일반 골프화처럼 발목을 감싸주는 느낌은 없어 약간 허전하단 느낌도 들었습니다.

겨울보단 여름 더운 날씨에 착용하기 좋을것 같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골프화를 경험해보고 싶어 구매하게된 스니커즈 같은 지포어 골프화였습ㄴ다.

앗 가격은 40만원이 조금 안됩니다. 그리고 지포어 양말을 선물로 넣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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