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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당근주스에 꽂혀 있는것 같다. 일전에 당근하고 사과과 착즙된 "벤나주스"를 한달간 먹었는데 지금은 모두 먹고 다시 주문 할지를 고민중이다.

당근 주스가 몸에 좋다는건 누구나 안다. 하지만 얼마나 꾸준히 챙겨 먹는지가 중요한것 같다.

마트 코너에서 병모양이 예쁜 당근 주스를 발견했다.
라벨을 확인하니 "오스트리아"에서 만든 유기농 착즙 당근주스 였다.

호기심에 마셔보고 싶어 구매했다.
착즙을 해서 주스 속에 소량의 알갱이라도 있어 확인했더니 그냥 맑은 당근색 주스만 담겨 있었다.

막상 마셔보니 뭐라고 표현하기가 애매하고 오묘하다.
일단 내가 상상했던 맛이 아니었고 내가 선호하는 맛이 아니었다.

달짝지근한 맛이 없어서일까? 성분표를 살펴봤더니 당류가 38g이 들어가 있다.

계속 먹고 싶어 찾는 당근주스는 아니어서 한병을 다 마시고 나면 다시 구매하진 않을것 같다.

오늘 아침에도 한잔을 마시고 와이프 몫의 "파너 유기농 당근 주스"를 컵에 담아 놓아 두었다.
"여보, 당근 주스 남기지 말고 꼭 먹어야해, 건강에 좋아"

왜, 유기농이 들어간 음식들은 맛이 없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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