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다오와 함께하는 블로그

추석이 다가오고 있다.
백화점 추석선물이 공지되었고 이번엔 늦지않게 백화점에가서 원하는 선물을 받을수 있었다.

놋쇠 수저세트, 벌꿀 그리고 육포를 비롯한 선물들이 있었는데 난 와인잔이 제일 받고 싶었다.

늦게가면 내가 원하는 선물을 받을수 없기도 하거니와 왠지 와인잔이 가장 먼저 소진될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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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즈위젤 와인잔 세트”는 구성이 맘에 들었다.
테이스트 보르도잔 2개와 테이스츠 화이트와인잔2개씩 총4개의 와인잔이 박스에 들어 있었다.

쇼트즈위젤은 세계3대 와인잔 브랜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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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큰맘 먹고 구매한 “블랙타이 와인잔” 하나를 깨먹어서 마음이 아펐는데 이렇게 선물로 와인잔이 4개나 생겨 너무 좋다.

쇼트즈위젤 보르도 와인잔은 656ml로 딱 적당한 사이즈 인것같다. 저녁을 먹으며 “쇼트즈위젤” 와인잔을 개봉식을 했다.

잔끼리 부딪혀 소리를 들어 봤는데 “소리가 너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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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잔 씻는게 귀찮지만(식기세척기에 넣을수 없기에) 쇼트즈위젤 와인잔 때문이라도 자주 와인을 마셔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