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를 즐겨보는 이유는 내가 좋아하는 유명인이 나왔을 때 그들의 일상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회가 지날수록 방송임을 의식해 "왠지 연출된" 이미지가 나오고 일반인들이 할 수 없는걸 하는 괴리감이 조금씩 느껴지면서 안 보기 시작했다.


이번 주엔 "옥자연 배우"가 나왔는데 그녀의 일상이 일반적인 것 같으면서 범상치 않아 재밌게 보았다.

우선 옥자연 편을 보고 찾아본 게 여러 가지였다.

첫 번째로 일어나자마자 책을 읽는 그녀의 모습에 동질감을 느꼈고 누워서 편하게 책을 볼 수 있는 일명 "눕서대"에 반해서 바로 쿠팡으로 구매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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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침 전후 책을 나도 자주 보는데 그때마다 편하게 누워 천장 보듯이 책을 보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는데 이제 해결된 거 같다.

두 번째로 일어나서 죽염 소금을 한 움큼 넣고 미온수로 가글 하는 습관이 좋아 보였다.


저녁 동안 입에 머금었던 세균들을 아침마다 저렇게 가글 하면 치아 건강에 얼마나 좋을까, 바로 해보기로..

세 번째로 집 앞에 개천을 따라 빵집에 가는 장면이 나왔는데 "옥자연 배우"가 살고 있는 아파트가 궁금해졌다.

번잡하지 않은 동네 같은데 집 앞에 천도 있어 서울 어딜까? 궁금했는데 역시 인터넷의 누군가는 빠르게 그녀의 집을 알아내 알려주었다.

옥자연 배우의 집은 "서울 성북구 보문 자이 아파트"이다고 한다.

다양한 평수가 있지만 기준평으로 6-8억 선으로 매매가가 형성되고 있어 보인다.

내가 서울 아파트에 더 관심을 갖는 이유는 26년에 제대할 아들의 거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고등학교 3년 대학교 2년 동안 그리고 군대 기숙사까지 단체 생활에 지친 아들의 바람이라 꼭 들어주고 싶다.

시간이 생기면 "보문 자이 아파트" 임장을 다녀오려고 한다.

누군가의 일상을 보면서 내가 몰랐던 정보와 좋은 습관을 배울 수 있게 도와주는 이번 "옥자연 배우"편 되게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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