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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에 도착해 선유도를 들린후 독립서점인 “마리서사”에서 두권의 책을 담아 왔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화가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들과 설명이 나와있는 책

그리고 임승수 작가님의 와인 에세이 “와인에 몹시 진심입니다만”입니다.


서점에 딱 1권 있었는데 간발에 차로 제가 구매했습니다. 두권의 책 배경엔 군산과 그곳의 독립서점인 “마리서사”도 항상 어울려 생각날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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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호크니 전시회에 가서 구매한 폰케이스와
2년정도를 함께했습니다.

전화기를 볼때 마다 “데이비드 호크니”
그림을 감상할수 있어 좋았습니다.

기분 전환 할겸 저의 최애 작가인 “에드워드 호퍼”
그림 폰케이스를 3개 구매했습니다.
와이프,나 그리고 어머니것 까지해서 3개입니다.

호퍼 그림에는 항상 외로움이 존재합니다.
그 외로움과 쓸쓸함을 너무 좋아합니다.

와이프 폰케이스 입니다
제가 추천해드린 어머니의 폰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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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의 그림을 첫 번째 작품으로 선택했습니다.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이 전 좋습니다. 그의 모든 그림에서 느껴지는 이루 말할 수 없는 "고독""외로움""쓸쓸함"을 사랑합니다.

2. 호퍼의 대표작 "밤을 지새우는 사람들"은 심야의 늦은 밤 식당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림에 보이는 네 명의 인물 중 우리에게 등을 지고 있는 신사분의 뒷모습이 그지없이 고독해 보입니다.

3. 홀로 앉아 있는 신사분은 굉장히 힘든 하루를 보냈을까요? 아니면 일행들과 헤어지고 잠시 허기를 채우기 위해 가게에 앉아 있을까요?

4. 외롭게 앉아 있는 신사분 앞에 세명은 어떠한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면 남녀 둘은 담배를 피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세 사람의 대화가 홀로 앉아 있는 신사분에게도 들리겠지요?

5. 그림을 볼 때마다 배경은 뉴욕의 어느 식당이라 생각이 듭니다. 호퍼가 그리는 색감을 좋아합니다. 음영의 대비가 모든 그림에서 잘되어 있는 거 같아요. 어두운 바깥과 환하게 밝혀있는 식당 그리고 빨간 옷을 입고 있는 식당 안 여성이 두드러집니다.

6. 전 그림을 전문적으로 배우고 그리는 사람이 아닙니다. 하지만 제가 볼 때 계속 보고 싶어 지는 그림이 무엇인지는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제눈과 감정을 끌리게 하는 그림을 함께 여러분들과 함께 감상하고 싶습니다.

7. 호퍼의 그림들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 번씩은 보았을 듯합니다. 공효진과 공유가 나오는 쓱 광고에 호퍼의 그림들이 많이 쓰였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빛 혹은 그림자"란 책은 호퍼의 그림을 보고 유명 작가들이 단편을 쓴 책도 있고 "셜리의 모든 것"이란 영화는 호퍼의 그림을 화면에 옮겨 영화화한 작품도 있으니 참고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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