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치 못한 챔피언의 탈락이었다. 우승까지는 아니어도 결승전에 올라갈 팀은 오타니의 "일본"일 거라 많은 야구팬이 예상했을 것이다.

이미 한국은 "도미니카 공화국"에게 콜드 패 수모로 탈락했고 남아 있는 아시아팀인 일본이 그래도 우승했으면 하는 생각이었다.
축구 강국 브라질이 있듯이 남미의 "도미니카, 베네수엘라가 축구의 브라질을 닮았다.
이름만 들어도 입이 떡 벌어지는 메이저리거가 대부분이다.
일본과 8강전을 치른 "베네수엘라" 더그아웃에 사이영상 수상자 "요한 산타나", 거포 "미겔 카브레라"의 얼굴이 잡히자 반가웠다. 두나라 모두 어렸을 적부터 모든 아이들이 방망이와 공을 가지고 야구를 한다고 한다.

출세의 길이 야구라고 생각하고 그 나라의 유명한 메이저리거가 미국에서 많은 돈을 벌어 어떻게 사는지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가난에서 벗어나고 싶을수록 야구를 열심히 하고 유소년 팀이 많아지는 선순환을 이룬다.
일본과 남미 애들이 야구를 잘하는 건 답이 딱 나와있다. 어린아이들이 야구를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는 것이다. 일본에서 오타니와 야마모토 같은 선수들이 계속 나올 것이다.
우리나라는 8강에서 광속 탈락했지만 한국 야구리그는 시범경기부터 인기가 장난 아니다.

옛날 박찬호, 김병헌 그리고 최희섭 같은 메이저리거 몇 명으로 운 좋게 준우승도 했지만 앞으로는 그런 일을 보기 더 힘들어질 것이다. 다른 나라들은 모두 한국보다 더 앞서 나가고 있다는 걸 wbc에서 보여주고 있다.
야구 인프라부터 유소년 야구까지 한국 야구가 더 발전했으면 좋겠다.
이번 우승은 조심히 "도미니카 공화국"이 우승할 것이라 조심히 예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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