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다오와 함께하는 블로그

뉴스에서 금값 고공행진 이야기가 나올때 마다
“금시세”를 확인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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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1돈 3.75g = ₩35만 9762원이었다.
그리고 7개월전  1돈=39만원

2025년 2월 11일 금 시세

경품으로 받은 10g짜리 미니 골드바를 가지고 있다.
공짜로 받았기에 지금팔면 ₩160만원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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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10g 미니바가 ₩78만원 이었는데 지금 무려 2배가 넘는 금액이 되었다. 아직 팔 생각은 없지만 금투자를 꾸준히 했으면 좋은 수익을 얻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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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이맘때쯤 다시 금 시세를 확인해 보겠다.
이사 하면서 잃어버린 “아이들 돌 반지들”생각이 다시 난다.

작년 4월에 선물로 받은 10g 미니바 시세를 블로그에 올린 적이 있다.

그때 내가 미니바를 팔았으면 789,089원으로 현금화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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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오늘 아침 금 시세를 다시 확인해 보았다.
금 계산기에 10g을 넣으니 105만3,700원 이라는 금액이 나왔다.

1년 전보다 25만원 정도가 늘어났다.
금 시세는 현재 계속 오르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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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에 공짜로 받은 금이 이렇게 효자가 될지 몰랐다.
우리 아이들 돌 반지는 어디로 갔을까? 아직도 행방불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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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쓰리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나오는 엄청 큰 금괴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밥 안 먹어도 배부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