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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배우의 타격감이 느껴지는 액션을 보기 좋아한다. 두꺼운 몸에서 뻗쳐 나오는 주먹에 나쁜 사람들이 나가 떨어질때 대리 만족을 느끼기 때문이다.

하이볼 한잔을 맛있게 타서 홀짝이며 넷플릭스에서 “황야”를 플레이 시켰다.

악어가 나왔고, 지구에 큰 지진이 발생해 모든것이 폐허가 되었고 그 와중에 무너지지 않은 아파트가 나오기도 했다. (엥, 콘크리트 유토피아인가?.)

그와중에 돌연변이가 생겨 좀비 비슷한 사람들이 막 나왔던것 같다.

그 뒤부턴 기억이 없다. 하이볼 때문인지 눈이 감기면서 와이프와 딸이 영화를 보며 “뭐라 뭐라” 말하는게 희미하게 들렸다.

하이볼에 위스키가 많이 들어갔나 보다..
이렇게 영화 보다가 급작스럽게 잠에 빠질 일이 없다.

영화가 재미 없어서가 아닐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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