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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이케아”에서 스웨덴 백반을 먹은 뒤 소화시킬 겸 쇼룸을 한바퀴 돌았다.

작지만 은은한 불빛의 조명이 예뻐 침대맡에 두려고 구매했다. 가격도 아주 착하게 ₩9,000원

10년 넘게 사용했던 카사미아 전등을 쓰레기통에 버리기로 했다. 전등 속에 들어가는 전구는 따로 구매해야 한다.

집에와서 침대 옆에 딱 세팅을 하니 안방 분위기가 새롭다. 책 읽기에 조도도 나쁘지 않다.

10년을 넘게 함께한 까사미아 전등

이케아에서 전등 말고도 바지 걸이 몇개와 현관에 놔둘려고 방향제도 두어개 구매했다.

막상 사용해 보니 방향제는 향이 세지 않고 아주 은은하게 공간을 퍼진다. 어느날은 방향제를 거기 있는줄도 모를때가 있다. 그만큼 향이 강하진 않다.

다음에 이케아에 또 간다면 유리컵 좀 구매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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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기흥 이케아에 다녀왔다.
목적은 이사갈 집, 딸아이의 방에 필요한 여러가지를
채우기 위해서였다.

중2라 가족들과 어디 멀리 가기를 싫어하지만
본인의 목적이 있을땐 잘 따라 다닌다.

긴 운전 때문에 쪼금 피곤하긴 했지만
내가 좋아하는 이케아 "미트볼"로 점심을 먹은뒤
힘내서 매장을 돌았다.

2시간 동안 딸아이와 같이 구석 구석
매장을 돌았지만 딸의 마음을 사로잡는
가구를 고르지 못했다.

의자 몇개를 구매해 갈려고 했는데
길쭉한 카트에 창고에서 물품을 찾아 싣고
계산하고 다시 차에 싣는걸 생각하니 힘이 쭉 빠졌다.

결국 이케아 계산대를 나올때 결제한
금액은 1만 8천원.
원목 핸드폰 거치대가 쓸모있어 보여
가족끼리 쓰려고 3개를 담았다.

그리고 샤워타올 3개들이 1팩을 구매했다.
"이케아에 왔는데 구매한걸 보니 다이소 가도 됐을거 같은데, 아빠"

딸아이의 정확한 사태파악과 표현력에 경의를 표한다.
집에 도착해서 "이케아 원목 핸드폰 거치대"를 사용해 보았다.

여러모로 편리하게 사용할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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