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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온도도 점점 올라가 이제 두꺼운 옷은 옷장에 고이 접어 두어야 할때가 왔습니다. 요즘 버건디색에 빠져 봄에 입을수 있는 스웻셔츠를 구매하기 위해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있었습니다.

톰브라운도 예쁘지만 거리에 나가면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팔뚝에 사선띠를 차고 계셔셔 유니폼 같은 느낌이 들어 패스 했습니다. "피오 오브 갓" 브랜드도 역시 관심이 많았는데 버건디 색깔은 찾지 못했습니다.

대전쪽에 일이 있어 주말에 잠깐 대전 신세계 백화점에 들렸습니다. 크게 튀지 않은 스타일의 "메종 마르지엘라" 매장에 잠시 방문했습니다. 남자옷은 많지 않았지만 딱 하나 걸려있는 버건디 색깔의 "스웻셔츠"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두께는 약간 있어 더워지기전까진 유용하게 입을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기가막히게 L사이즈가 하나 남아 있었습니다. 입어보고 막 나오는 순간 매장 점원께서 제가 입은 옷이 30% 세일을 받을수 있는 상품이라고 합니다.

똑같은 스타일의 옷이지만 신제품이 들어와서 이옷만 세일을 한다고 했습니다. 다른색상의 신제품을 보니 달라진게 거의 없었습니다. 제 눈으론 다른점을 찾을수 없었습니다.

핏과 색깔 모든게 맘에 들어 다른 매장 들려볼 필요가 없다고 느껴져서 바로 구매 했습니다. 정가는 \69만원 이었지만 30%프로 세일받고 신세계 세일리지 할인을 더해 \40만원 중반대에 값을 지불했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오기전까지 열심히 입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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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명절연휴를 맞아 최근에 오픈한 대전 신세계 백화점에 다녀왔습니다.

2. 10년 가까이 사용한 “보테가베네타” 지갑은 아들에게 물려주고 “메종 마르지엘라” 지갑을 구매했습니다.

3. 처음 방문한 대전 신세계 백화점 이었지만 1층에 바로 자리잡고 있는 “메종 마르지엘라” 매장을 발견하고 심플한 검정 디자인의 지갑을 고른후 바로 구매했습니다.

4. 가격은 50만원 후반대 였고 신세계 세일리지를 사용할수 있어 10%로 할인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5. “메종 마르지엘라”의 시그니처 “포 스티치 로고”가 심플하게 박혀있는 지갑입니다.

6. 쇼핑할때 맘에 들면 많은 생각보다는 이거다 싶으면 좌고우면 하지 않고 바로 결정하고 구매합니다.

7. “메종 마르지엘라” 지갑과 오랜시간 사이좋게 지내 보겠습니다. 참고로 대전 신세계점 “메종 마르지엘라” 직원분들 세심하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셔 좋았습니다.

8. 결제를 도와주신 남자직원분도 제가 구매한 지갑을 본인도 사용하고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9. 대전 신세계 백화점은 아직 많은 매장이 들어오지 않아 실망하실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넓고 쾌적한 환경을 가지고 있어 쇼핑하기 좋은 장소가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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