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밍구 입양후 예방접종을 하러 동물병원에 왔습니다.
아직 너무 작은 아이라 딸아이가 웟옷속에 꼭꼭 싸매고 차에 탔습니다.

밍구는 어리둥절해 하드라고요..
딸아이와 와이프가 밍구를 데리고 의사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몸무게를 제시더니 우리밍구 저체중이라고 밥 더줘도 된다고 하시내요~

적응기라 펫샵에서는 하루에 숟가락 두스푼만 아침 저녁으로 주라고 했었거든요.

목덜미에 주사를 두방 맞고 개껌과 밍구가 이갈이를 하는거 같아서 물고 씹을수 있는 장난감도 한두개 사서 나왔습니다.

아직 새끼라 지인들 누군가는 “순종이 아닌것 같다” “믹스견 아니냐”라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는데 의사선생님이 우리 밍구 순종 맞다고 하셨습니다.

2주후에 다시 동물병원에 오기로 약속을 잡고 병원에서 나왔습니다. 밍구야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자라줘~~~
저체중이란 소릴 듣고 딸아이가 점심밥을 열심히 챙겨주겠 답니다.

728x90

'밍구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밍구와 첫눈  (0) 2022.02.18
생각이 많은 밍구  (0) 2022.02.07
밍구 이빨이 나고 있어요  (0) 2022.02.05
밍구야2_반려견 입양  (0) 2022.01.24
밍구야  (0) 2022.01.19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