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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산책을 많이 하기 때문에 운동화가 필요했다.
동네 나이키 매장에 갔는데
"나이키 에에 맥스 테라스케이프90"이란
모델이 딱 눈에 들어왔다.

세일기간이라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
어떤 운동화는 절반이상이나 가격이 할인이 들어갔다.

의자엔 이미 자기 사이즈의 운동화를
기다리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가격표는 보지도 않은채 내가 찍은 "테라스케이프" 사이즈를 직원분께 부탁했다.

애석하게도 내 사이즈는 품절이었다.
대한민국 남자 평균 발사이즈라 없는것이라 생각했다.

뒤늦게 가격표를 보니 "테라스케이프90"
모델은 세일기간에도
할인이 들어가지 않았다.

18만원 상당하는 가격에 "비싸네..그래 사이즈가 없는게 어쩌겠어"하며
매장을 나왔다.

몇주뒤에 서울 명동 나이키 매장에
우연히 들리게 되었다.
와이프 운동복 바지를 하나 산뒤 슬쩍 점원에게 사이즈가 있는지 물었다.

서울엔 다행이 재고가 많은것 같았다.
운동화를 양쪽 다 착용하고 매장을 두바퀴 정도 걸어본뒤 구매했다.

내가 나이키 에어맥스 제품을 유독 좋아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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