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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다가 공중 전화기 부스가 있다는게
신기해 사진을 찍었다.

나이때 별로 공중전화기를 보고 느끼는게 다를것이다.

10년 15년 전만해도 누군가는 저기에서 수화기 넘어 누군가와 대화를 했을텐데.

전화부스에 들어가서 동전을 넣고 전화가 되는지 궁금했지만 들어가 보지 못했다.

mz 세대들이 공중전화를 보면 어떤 느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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