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선물 받은 몽키그립 장갑
어느 날 어머니가 "골프장갑 몇 사이즈니?"
물어보셨습니다.
잊고 있었는데 며칠 뒤 몽키그립 골프장갑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이 장갑의 특징은 손바닥 면에 그립을 쉽게 잡기 위한
두툼한 줄이 두 개가 놓여 있습니다.

착용감은 쫀쫀했습니다.
라운딩에서 착용해보니
손가락 마디 마디 사이에 덧대어진 쿠션이 있습니다.

골프클럽을 들고 잡아보니
일반적인 골프장갑과는 느낌이 상당히 다르더군요.
덧대어진 쿠션 때문인지 몰라도
제가 쓰는 장갑보다 약간 두꺼운 장갑을 착용한 느낌이었습니다.

손 감각이 예민하신 분은 적응하는 데
약간 시간이 걸릴 수도 있고
약간 두툼한 쿠션감이 싫으신 분은
기존에 쓰고 계시던 장갑을 쓰실 것 같기도 합니다.

전 두 번 정도 착용해보았는데 손 감각이
조금 달라진 것 같아
기존 장갑이랑 번갈아 착용했습니다.

어머닝게 선물 받아 정확한
가격은 물어보진 못했습니다.
그립 잡는 게 항상 어려우신 분은
몽키그립 장갑
이용하시면
편리할 것도 같아요.

728x90

'골프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타이틀리스트 골프백_해외직구  (1) 2021.06.21
타이틀리스트 그린색 반팔셔츠  (0) 2021.05.23
젝시오 골프볼  (0) 2021.02.25
볼빅모자와 이너  (0) 2021.01.14
어뉴골프_골프화  (0) 2021.01.11
728x90

 

1. 7월은 비도 많이 오고 코로나19 때문에 라운딩 약속도 많질 않네요. 광주지역 코로나 확산으로 연습장 가는 것도 여러 가지로 신경이 쓰입니다.

2. 여름철 더운 날씨에 땀을 많이 흘려 골프장갑도 여러 개를 번갈아 쓰고 있습니다. 다른 계절보다 골프장갑도 더 빨리 닳는 거 같아요. 흰색 골프 장갑에 질려 필드에서 화려하게 보일 수 있는 강렬한 색깔 장갑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3. 유튜브에 정말 많은 프로님의 영상을 구독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하와이 골프 박형준 프로"님의 채널을 자주 보는데 프로님이 끼고 계시는 장갑이 색깔이 너무 예쁜 겁니다. 그래서 댓글을 달았습니다. "프로님 끼고 계신 장갑이 너무 예뻐서 어디 건지 가르쳐주실 수 있나요?"

4. 며칠이 지나 박형준 프로님이 "어뉴골프 골프장갑"이라는 댓글을 남겨 주셨습니다. 폭풍 검색후 똑같은 색깔의 노랑 장갑과 초록 장갑을 바로 구매했습니다.

5. 그리고 오늘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사실 어뉴골프 장갑의 가격은 생각보다 비싸더라고요. 개당 3만 원이 넘는 가격이었지만 필드에서 착용하면 정말 이쁠 거 같아 가격은 뒤로하기로 하고 주문했습니다.


6. 받자마자 개봉하여 착용해 봤는데 정말 정말 착용감이 쫀득쫀득하게 좋습니다. 가죽 재질 또한 굉장히 고급스럽게 손을 감싸줍니다. 무엇보다도 색깔이 너무 예쁩니다. 필드에서만 착용할 용도로 구매했기 때문에 앞으로 라운딩 후 스윙 시 느낌이 어떤지 다시 블로그에 남겨보겠습니다.

7."어 뉴 골프"의 로고가 생각보다 제가 많이 봤던 로고더라고요. 여기서 드는 의문은 "어뉴골프"가 어느 나라 브랜드인지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혹시 아시는 분은 알려주세요.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