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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보다가 전주만 듣고 "이건 딱 내 취향이다"란 느낌이 왔다.  배우 이종원씨가 LP 숍에서 사장님의 추천곡을 듣는 장면이었다.

“나혼산"제작진이 친절하게 아티스트 이름과 노래 제목을 적어 주었는데 암기하지 못했다.

방송 당일 검색을 해보았지만 아직 올라온 내용이 없었다. 네이버 검색단 들이 늦는 건지 내가 너무 빠른 건지 모르겠다. 다음날 아침 노래를 찾기 위해 "나혼산" 재방송 편성표를 보았다.

운이 좋았는지 오전에 "나혼산 이종원"편이 다시 방송되고 있었다. 이종원씨가 LP 숍에 들어가기 전부터 폰을 들고 있었다.

노래가 나온 순간 화면을 찍어 바로 아티스트 검색을 했다.

영어가 아닌 스패니시로 가사를 읊조리는 게 이렇게 멋있을 수 있다니..

노래 플레이

Quero Dizer (Feat. batata boy)

찾아보니 국적은 미국이다. 남미 출신 미국인 싱어송라이터로 생각된다.

노래와 리듬, 분위기가 너무 좋아 벚꽃 떨어지는 요즘 주구장창 듣는다.
나하고 취향이 같으시다면 꼭 들어보시길..

그런데 제목 "Quero Dizer "이 무슨 뜻인지 아시는 분 댓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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