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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즐기고 좋아해서 넷플릭스에 올라온 "풀스윙"을 보았다.

8부작으로 만들어진 프로 골프 선수들을 다룬 다큐멘터리이다.

각 에피소드마다 유명해서 이름만 들어도 알수있는 선수들 그리고 내가 몰랐던 실력있는 선수들을 곁에서 볼수있어 흥미진진하게 보았다.

PGA(미국 남자 프로 골프투어)만 알고 있었는데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으로 만들어진 "LIV 골프"리그가 만들어 졌다는것도 풀스윙을 보면서 알았다.

필 미켈슨, 더스틴 존슨, 브룩스 켑카등이 "LIV 골프"로 갔고 다른 유명한 PGA 소속의 선수들에게도 유혹의 손길을 뻗고 있었다.

PGA(미국 남자 프로 골프투어)만 알고 있었는데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으로 만들어진 "LIV 골프"리그가 만들어 졌다는것도 풀스윙을 보면서 알았다.

필 미켈슨, 더스틴 존슨, 브룩스 켑카등이 "LIV 골프"로 갔고 다른 유명한 PGA 소속의 선수들에게도 유혹의 손길을 뻗고 있었다.

작은 체구의 영국출신인 그가 어렸을때부터 모든 샷들을 기록하며 높은 자리까지 간것이 인상적이었다.

우승을 하고도 연습장에가서 샷을 다듬는 멘탈을 가진 선수, 앞으로 팬이 될것 같다.

골프계의 마이클 조단인 "타이거 우즈"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에피소드는 없지만 화면에서 어린 선수들이 그를 롤모델로 상기시키는 모습만으로그의 존재감이 느껴졌다.

백인들의 스포츠라고만 여겼던 골프계에서도 일본의 콜린 모리카와, 칠레의 미토 페레이라, 인도의 사히스 티갈라 그리고 토니 피나우 같은 유색인종의 활약도 눈여겨 볼만하다.

하지만 임성재, 김시우등 우리나라 선수들이 하나도 등장하지 않는다는 것이 많이 아쉽다.

골프 유망주 아들을 키우고 있는 후배에게 꼭 보라고 넷플릭스 풀스윙을 추천해 주었다.

마지막 에피소드는 현존 최고의 골퍼 "로이 매킬로이"를 주인공으로 마무리를 했다.

골프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시청하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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