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다오와 함께하는 블로그

없는 돈이라 생각하고 비트코인을
조금씩 매수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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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이 트럼프로 당선된 이후 비트코인 상승이 무서울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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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비트코인 시세를 보니 1억5천5백을 향해 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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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원 정도 비트코인 투자금에 수익률이 188%이다.
비트코인 보다 더 적은 금액을 투자하고 있는 "이더리움" 역시 102% 수익률을 거두고 있다.

내년에 비트코인이 어느 정도 조정을 받을 거라 예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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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가 또 폭락장을 몇 번 맞고 또 시간이 지나 비트코인 하나에 2억원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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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나 미국 주식이나 투자 자산에 확실한 믿음만 있다면 버티는 게 가장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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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투자자 중 50만원 100만 원에 비트코인을 사서 아직까지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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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역시 상승장이라 해서 매도를 고민할 게 아니라 더 장기적으로 버티면서 수량을 늘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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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지금도 비트코인이 0원이 된다고 해도 원금 백만 원이 없어지는 거라 견딜 수 있다.
그래서 오래 버틸수 있다.

투자 포트폴리오중 비트코인 비중은 극히 미미하다.
하지만 계속 되는 상승 곡선이 무섭다. 아침마다 확인하는 코인원 시세창에 "비트코인" 수익률이 110%로가 넘어 가고 있다.

투자금이 백만원도 안되는 금액이라 마냥 좋아하기도 애매하다.
비트코인 반감기가 돌아 온다.

비트코인 반감기 뜻-약 4년을 주기로 전체 발행량이 제한된 비트코인의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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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말해 비트코인 양이 줄어들어 코인 가격이 상승한다"란 뜻이다.

비트코인 챠트를 보면 4년마다 돌아오는 반감기 마다 코인 가격은 미친듯이 상승한게 맞다.
지금 투자금 뒷자리에 0몇개를 더 붙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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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비트코인에 조금 더 투자를 해야하나 아직 가격이 착한 "이더리움"에 투자를 더 해도될까?
고민하게 만드는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