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왕 토머스 에디슨은 제임스 린지, 조지프 스완이 고안한 전구를 가져다가 살짝 개선해서 상용화했다. 그러고는 "나는 발명할 때 나 이전의 마지막 사람이 멈추고 남겨놓은 것에서 출발한다"라는 희대의 명언을 남겼다. _믹스 249페이지.
세상에 과연 새로운 게 얼마나 있을까?
기발한 아이디어도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사람보다는 실행한 사람이 주인공이 되듯이 누군가의 아이디어를 끝까지 결과물을 만드는 사람이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법이다.
“이전의 마지막 사람이 멈추고 남겨놓은 것이 없는지, 혹시나 내가 무언가를 하다가 멈추고 남겨놓은 것이 없는지 생각해 보자..."안성은 작가의 믹스 책, 재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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