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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차차룸”에 드디어 다녀 왔습니다. 평일에도 웨이팅이 있다고 하여 금요일 오전 11시에 방문했습니다.

테이블 자리가 두자리 정도 남아 있었습니다. 얼마지나지 않아 점심 시간이 되자 바테이블까지 만석이 되고 웨이팅이 바로 시작되었습니다.

이국적인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일곡동에 이런 곳이 있었구나! 했는데 주변을 보니 예쁜 카페와 식당들이 즐비 하더라구요.

메뉴 주문권을 모두 와이프에게 일임하고 전 오롯이 먹고 즐기는데에만 집중했습니다.


“차차룸” 다녀온 후기를 보니 “음식은 너무 맛있는데 직원들이 불친절한 느낌이 있음”이란 글을 보았는데 제가 느낀 “불친절”함은 없었습니다.

갓 내린 드립커피 향기가 너무 좋았고 “브런치 세트”를 주문하면 드립 아메리카노를 할인 벋을수 있었습니다. 거기에다 리필도 한번 가능 합니다.

주문한 차차 브런치와 해물오일 파스타 그리고 잠봉뵈르는 완벽히 와이프의 취향저격 맛이어서 다음에 또 방문 할거 같습니다.

가게 한켠에 빵과 치즈 그리고 와인을  팔고 있어서 식사를 마친후 와이프는 여러가지 맘에 드는 제품을 플라스틱백에 담았습니다.

이국적인 분위기에 음식맛도 외국현지 보다 맛있어서 좋았던 “차차룸” 이었습니다.

저희 딸아이도 좋아할거 같아 다음엔 꼭 데리고 와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집에와서 차차룸에서 사온 빵과 치즈를 먹더니 역시나 딸아이가 자기취향이라며 담번에 꼭 데려 가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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