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다오와 함께하는 블로그

고민 고민 하다가 정수기를 “삼성 비스포크”로
결정했다.

기존 정수기는 렌탈 기간이 남아 있어 사무실로 보냈다. 2년 남은 렌탈 기간을 못채우면 꾀 많은 위약금이 발생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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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하다보니 많은걸 새로 사고 바꾸게 된다.
사길 예전 정수기를 써도 되지만 공간이 바뀌니
그 공간을 채울 물건들도 새롭게 채우고 싶은 마음이
큰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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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포크 정수기”는 80만원 정도에 구매했다.
온수와 냉구 기능을 포함하면 가격은 ₩140만원 장도로 올라간다.

단순하게 “정수”만 나오는 모델로 구매했다.
따뜻한 물을 원할땐 포트에 끊여먹고 시원한물은
얼음을 넣어서 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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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포크 정수기”를 선택한 또 다른 이유는 “디자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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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정수기 처럼 본체가 크지 않고 일자로된 수전처럼 생겼다. 아일랜드 대리석 상판을 뜷어서 설치를 해야해서 위치선정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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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 구매와는 별도로 대리석 씽크대 상판을 타공해서 설치하면 ₩10만원의 설치비용을 기사님께 드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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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 필터는 렌탈 정수기와는 다르게 1년에 한번 구매해서 교체해주면 된다고 한다.

디지털로 보이는 화면을 보면 정수되는 물양을 3단계로 조절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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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오 살짝 튀어나온 부분을 누르면 급수가 된다.
치과에서 이빨 치료후 “입 헹구세요”하면 자동으로 채워지는 치과 컵이 생각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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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 받침대도 주어지는데 자유롭게 이동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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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맞은 컵을 받쳐놓고 그 컵에 맞는 급수양을 맞춰 놓으니 한번 탭하면 컵에 딱 맞는 양의 물을 채울수 있었다.

필터는 씽크대 아래 안보이게 둘수 있어 좋았다.
설치후 2주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대만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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