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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에 덩그러니 방치된 “이케나바 꽃병”이 제 기능을 못하고 있는게 안쓰러워 보였다.

장미꽃 몇송이를 사서 꽃아두고 싶었다.
요즘 꽃들도 가격이 만만치 않다.

농협 로컬마트가 꽃이 저렴 하다고해서 갔다.
주말이라 장미꽃이 없으면 어쩌지 걱정했는데 한통 가득 담겨잔 장미꽃들이 보였다

장미 3송이에 ₩오천원
딱 3송이만 구매했다.

막상 집에와 꽃병에 꽃으니 많이 허전하구나.
딱 장미꽃 3송이만으로도 식탁 분위기가 달라진다.

“이케나바 꽃병”도 오랜만에 자기 역활을 해서 보기좋다. 기분전환이 필요할때 장미꽃 몇송이 사보는건 어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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