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다오와 함께하는 블로그

1. 정말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심플한 운동화가 필요하다고 와이프가 말했습니다. 딱 찍어둔 브랜드는 없어서 같이 백화점으로 향했습니다. 옷이나 신발을 보는 취향도 서로 비슷해서 제가 좋아하는 디자인을 와이프도 좋아합니다.

2. 루이뷔통과 구찌는 선택받지 못하고 샤넬에서 정말 심플한 디자인의 스니커즈를 와이프는 맘에 들어했습니다. 제가 봐도 정말 심플 화이트 한 신발입니다. 가격은 백만 원 조금 넘었던 거 같습니다.

3. 개인적인 생각으로 신발 뒤축의 검은색 바탕에 흰색 샤넬 로고가 이 신발의 시그니쳐 포인트라 생각합니다. 샤넬 신발이 처음인 와이프가 신발을 아주 맘에 들어하는 거 같아 덩달아 기분이 좋습니다. 갑자기 저두 신발이 사고 싶어 졌습니다.

4. 이달 카드값을 생각하니 참아야 될 것 같습니다. 크게 튀지 않는 심플한 스니커즈를 찾으신다면 샤넬 운동화가 좋은 선택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