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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들의 전세만기가 돌아오면 이젠 경기를 일으킨다. 하락하고 있는 전세 가격 때문에 세입자들은 거기에 맞춰 전세금을 시세에 맞춰 내려 달라고 한다. 천만원 많으면 이천만원씩 역전세가 나고 있다.

고장난 전등


701호도 천만원을 낮춰서 새로운 계약자를 받았다. 임대주고 있는 소형 아파트들을 하나씩 처분 할려고 해도 매기가 없다.

전세와 매매를 동시에 부동산에 내놔도
매매는 잘 안된다.

새로운 임차인인 들어오면 이것 저것 수리해줄것이 생긴다. 이번엔 벽지 한면이 터져서 부분 수리를 해주어야 할것 같다.

계약서를 쓰고 얼마지나지 않아 부동산에서
다시 연락이 왔다.

수리 보수 후

주방 전등도 불이 안 들어오고 방안 전등 불이 너무 어두워 교체를 해주어야 할것 같다고 했다.
1시간후 변기 속에서 물 떨어지는 소리가 난다고 그것도 수리를 부탁했다.

역전세로 뱉은 천만원, 벽지와 전등 교체 수리비 25만원 그리고 변기수리 5만원 지출이 나갔다.
4,5월 다가올 전세만기가 벌써 부터 목을 조인다.

다만 다행인건 매매 물량이 조금씩 거래가 성사되어 물량이 얼마 없으니 다가올 만기 아파트들은 매매가 나갈수 있을것 같다는 부동산 사장님의 말이었다.

올해 금리 하락은 예상보다 더 기다려야 할것 같다. 아니 내년이나 가능할지 모르겠다.

올해는 가능한 임대 아파트 물건은 매도하며
어떻게든  잘 버텨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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