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다오와 함께하는 블로그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차차룸”에 드디어 다녀 왔습니다. 평일에도 웨이팅이 있다고 하여 금요일 오전 11시에 방문했습니다.

테이블 자리가 두자리 정도 남아 있었습니다. 얼마지나지 않아 점심 시간이 되자 바테이블까지 만석이 되고 웨이팅이 바로 시작되었습니다.

이국적인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일곡동에 이런 곳이 있었구나! 했는데 주변을 보니 예쁜 카페와 식당들이 즐비 하더라구요.

메뉴 주문권을 모두 와이프에게 일임하고 전 오롯이 먹고 즐기는데에만 집중했습니다.

“차차룸” 다녀온 후기를 보니 “음식은 너무 맛있는데 직원들이 불친절한 느낌이 있음”이란 글을 보았는데 제가 느낀 “불친절”함은 없었습니다.

갓 내린 드립커피 향기가 너무 좋았고 “브런치 세트”를 주문하면 드립 아메리카노를 할인 벋을수 있었습니다. 거기에다 리필도 한번 가능 합니다.

주문한 차차 브런치와 해물오일 파스타 그리고 잠봉뵈르는 완벽히 와이프의 취향저격 맛이어서 다음에 또 방문 할거 같습니다.

가게 한켠에 빵과 치즈 그리고 와인을  팔고 있어서 식사를 마친후 와이프는 여러가지 맘에 드는 제품을 플라스틱백에 담았습니다.

이국적인 분위기에 음식맛도 외국현지 보다 맛있어서 좋았던 “차차룸” 이었습니다.

저희 딸아이도 좋아할거 같아 다음엔 꼭 데리고 와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집에와서 차차룸에서 사온 빵과 치즈를 먹더니 역시나 딸아이가 자기취향이라며 담번에 꼭 데려 가라고 합니다.

​

1. 광주 송정동에 있는 “라라브레드”에 명절날 아침에 다녀왔습니다.

2. 라라브레드 대표님의 유튜브를 보고 알게된 빵집인데 꼭 가봐야지 하고 이제야 다녀왔습니다.

3. 추석 명절 당일이라 휴무일꺼라 생각했는데 전화 해보니 밝은 목소리로 영업하신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4. 오전9시 영업시작과 동시에 라라브레드 입구에 서니 빵냄새가 구수하니 풍겼습니다.

5. 여러명의 직원분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계셨고 밀가루 반죽에 빵을 만드시는 직원도 오픈 주방 형태로 볼수가 있었습니다.

6. 라라브레드 송정점은 뒷편으로 가면 라라갤러리라고 이름 붙여진 또 하나의 건물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7. 그곳에서는 빵 뿐만이 아니라 리조또,파스타 등등 음식을 주문해서 가져가 먹을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8. 막 구워진 따뜻한 빵들을 담아 오면서 와이프와 다음에 브런치를 하러 다시 오자고 이야기 했습니다.

9. 라라브레드 광주에는 송정점과 양림점 두곳이 있고 서울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지금까지 6개의 점포가 있다고 합니다.

10. 집에와서 먹어본 빵은 개인적인 입맛평가 이지만 근래 먹었던 빵중에 가장 맛있다고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라라브레드”는 전국적인 제빵 전문점으로 발전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