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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옆 토지를 구매하고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매달 나가는 부담스러운 이자에 한숨.. 걱정.. 자책
하지만 좋은 땅이라는 확신은 아직도 확고하다.

매달 나가는 이자만이라도 충당하려고 땅의 활용 방안을 매번 고민했다. 하지만 평당 건축비도 천정부지로 올랐기 때문에 조그마한 창고 하나를 지으려고 해도 억이 든다.

우연히 "좋은 땅은 제물이 된다"라는 문구의 블로거를 보게 됐다.



"이자가 빚이라고? 아니, 땅에 붓는 적금이다" 이 글귀를 보는 순간 "쾅" 머리가 울렸다.

내가 생각을 너무 편협하게만 하고 있었구나..
4차선 대로 바로 옆에 위치한 내 땅은 시간이 문제이지 가치 있는 땅임엔 분명하다.

매달 나가는 이자를 적금이라 생각하고 몇 년 후 땅을 매도했을 때 이자 비용을 포함해 모든 걸 뛰어넘는 수익만 거두면 성공한 투자인 것 것이다.

이자를 적금이라 생각하니 갑자기 마음이 편해졌다. "땅소녀"님의 말처럼 건물 지을 실수요자가 내 땅이 필요해질 때, 꿀맛 같은 적금 만기가 돌아오리라 믿는다.

“땅소녀님 블로그“ 좋은 내용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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