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어마 무시하게 오른 "셀시어스 홀딩스"주식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미국에서 창업한 음료회사인데 주가가
이렇게나 오른다고?

세계적인 음료회사라면 코카콜라, 펩시 그리고 후발주자인 에너지 음료 몬스터가 떠오른다.

생전 처음 들어본 "셀시어스"란 회사와 그들의 음료를 알아보자.


셀시어스 주가는 오늘 날짜로 1주당 $89.99, 원화로 약 12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설탕이 첨가되어 있는 탄산음료와 달리 "셀시어스 음료"는 건강과 다이어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무설탕 다이어트 음료로 운동 전에 마시면 몸에 온기가 돌게 해준다고 한다.
천연원료를 사용하고 7가지 종류의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다.

작년에 미국 아마존 피트니스
드링크 부분 판매량 1위이다.
이쯤 되고 나니 마법의 음료도 아니고
맛이 너무 궁금해졌다.

서울 편의점엔 "셀시어스"음료가 사입되어 있어 구하기가 수월하다고 한다. 하지만 지방에 살고 있는 내가 2군데 편의점 냉장고를 샅샅이 뒤졌는데 없었다. 쿠팡에서 셀시어스 후지 애플 페어 맛 12개 캔을 주문했다.

저녁밥을 먹고 한 캔을 까서 마셔 보았다. 건강을 표방하는 음료이지만 라벨의 성분을 살펴보니 "고카페인" 100mg이 함유된 탄산음료이다. 우선 컵에 음료를 부으면 부글 부글 탄산이 올라온다.

맛을 표현하자면 알약으로 나온 비타민제를 물을 떨어 트리고나서 막 기포가 발생하고 난 뒤 마시는 느낌이다.

콜라보다는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탄산수 맛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사실 한 캔 먹어보고 몸이 뜨거워지니 칼로리가 줄어드는 느낌은 잘 모르겠고 당분이 많이 들어간 콜라를 먹느니 조금 더 죄책감이 덜 드는 음료를 마신다고 생각하면 될듯하다.(mz세대는 요즘 콕 찍어 제로콜라를 주문하는것 같다.)


요즘 전 세계인의 관심사가 다이어트와 운동이니 "셀시어스"에 대한 관심이 이해가 간다.

미국 음료 시장 8위이고 현재 펩시와 협업을 맺어 그쪽 유통망을 같이 쓴다고 하니 앞으로 몇 단계 더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본다.




"셀시어스 홀딩스"주가가 너무 올라 지금 들어가기는 무섭지만 며칠 전 토스를 통해 4만 원어치만 구매해 보았다.

계속 관심을 가지고 미래에 어떻게 성장할지 지켜보아야겠다.

728x90

'Making Money > 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3월 미국주식 배당 결산  (2) 2024.04.05
비트코인 1억을 넘다  (0) 2024.03.13
2월 미국주식 배당결산  (1) 2024.03.05
비트코인 불장의 서막일까?  (2) 2024.02.29
일라이 릴리_미국 제약회사 1위  (1) 2024.02.2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