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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늦은 점심을 먹고 조용하고 아담한 장성의 “담소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2. 요즘 이름이 알려진 카페들은 사람들로 북적여 자리잡기도 힘들때가 많습니다.

3. 2차선 국도 옆에 자리잡은 “담소 카페”는 크진 않지만 앞으로 한적한 논뷰가 가을을 맞아 황금빛으로 물든 모습을 멍하니 바라볼수 있어 좋았습니다.

4. 논뷰 뒤엔 저멀리 산이 또 자리는 잡고 있어 멍하니 머리를 비울수 있는 여유를 제공합니다.

5. 가을 바람이 좋아 와이프와 커피와 약간의 디저트를 주문해 바깥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6. 테이블 앞쪽엔 다리를 뻗을수 있는 공간이 있어 편안한 자세로 커피를 마실수 있었습니다.

7. 2층은 카페 공간인줄 알았는데 사장님의 주거공간 이더라구요. 2층으로 통하는 대문이 너무 예뻐 사진에 담아 두었습니다.

8. 와이프와 논을 바라보며 이런저런 담소를 나누다 해질녁에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장성에서 길을가다 우연히 “카페 담소”를 발견하신다면 논과 멀리 보이는 산을 보고 여유있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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