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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산다"에 김광규 배우님 집에서 본 계란찜기가 탐이나 구매해 보았습니다. 간단한 아침으로 찐 계란만 한 음식이 없는 것 같아요. 매번 그릇에 물 받아 계란을 찌다고 잊어버려서 반숙으로 먹고 싶을 때 완숙으로 먹을 때가 많았는데 이렇게 편리한 계란찜기가 생겨 다행입니다.

가격은 3만원 후반대입니다. 더 저렴한 제품도 있었지만 "주코 계란찜기"가 디자인도 예뻐서 맘에 들었습니다. 색상은 흰색과 베이지가 있었지만 와이프가 좋아하는 색으로 골랐습니다.

사용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계란이 오버 쿠킹 돼서 터지는 걸 방지하기 위해 위에 구멍을 뽕 뚫어주고 넣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구멍 뚫는 송곳도 같이 동봉돼 들어있습니다.

"주코 계란찜기"를 오픈하고 시험 삼아 계란 하나만 20분에 맞추고 돌려 보았습니다. 동그란 다이얼이 있어 시간 맞추기가 편리합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삑삑삑 소리로 완숙 계란이 완료됐다고 알려줍니다. 계란이 엄청 뜨거우니 조심히 들어 올려 껍질을 벗겨야 합니다.

전 반숙 계란을 좋아해서 다음엔 10분으로 타이머를 맞추어 보아야겠습니다. 껍질을 벗겨보니 계란이 아주 잘 쪄젔더군요. 조그마한 그릇이 하나 있는데 거기다가 계란찜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총 7개의 계란을 함께 찔 수 있으니 바쁜 아침에 가족들을 위해 "주코 계란찜기"를 잘 활용해 보아야겠습니다.

제돈 주고 사용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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