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을 찾아_달맞이 흑두부 화순

두부를 좋아해 어릴 적부터 다녔던 "달맞이 흑두부"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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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피자, 치킨 그리고 고기류 등 무겁고 건강하지 않은 음식들을 먹고 나면 생각나는 건강식 식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랜 세월 동안 변화지 않고 같은 맛을 유지하고 있어서 사람들이 아직도 많이 찾습니다.
식당 옆으로 아이스크림 가게와 카페도 같이 운영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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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침 와이프와 아침 겸 점심으로 한 끼 먹으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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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시간도 아침 9시로 굉장히 빠릅니다.

메뉴에 여러 가지 음식이 있지만 청국장이 먹고 싶었기 때문에 "청국장 비빔밥상" 인당 17,000원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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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나물과 반찬에 청국장을 열심히 비벼 먹었습니다.

사찰음식 같기도 하고 뼛속까지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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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청국장 비빔밥을 거의 다 먹을 때쯤엔 고기 보쌈에 김치를 싸서 먹고 싶기도 하더군요.
디톡스 하러 왔는데 또 고기 생각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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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나 튀김 음식에 찌들어서 건강한 음식으로 몸을 정화하고 싶다면 "달맞이 흑두부"식당에서 청국장과 흑두부가 들어간 음식을 꼭 드셔보셔요.